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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르단 살마 공주 압둘라 2세 국왕의 딸 '가자 공수작전' 나선 첫 여군 파일럿

by 김무야호X호 2024. 1. 31.

목차

    요르단 살마 공주 압둘라 2세 국왕의 딸 '가자 공수작전' 나선 첫 여군 파일럿

    요르단 압둘라 2세 국왕의 딸 살마(23) 공주가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 긴급 의료물자를 지원하는 공수 작전에 참여했습니다. 이 작전은 요르단 공군이 가자 북부에 위치한 요르단 야전병원에 의료 물품을 투하하는 데 목적이 있으며, 살마 공주 또한 이 작전에 참여한 요르단 공군 파일럿 중 하나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소식은 15일(현지시간) 영국 텔레그래프 등 여러 외신들에 의해 보도되었습니다.

    요르단 살마 공주 압둘라 2세
    요르단 살마 공주 압둘라 2세

    살마 공주는 군복 차림으로 동료들과 함께 작전을 수행하는 모습이 외신을 통해 공개되었습니다. 이 작전에서 살마는 요르단 공군기에 의료 물품을 싣고 직접 가자 지구로 향했습니다. 이 작전을 보도한 사진들에서 살마는 공군기 안팎에서 다른 군인들과 대화를 나누거나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 담겨있어, 그의 참여가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요르단 공군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간 전쟁이 시작된 이후 약품, 식량, 침구 등을 공중에서 투하하는 방식으로 병원을 지원해 왔습니다. 이날 살마의 어머니인 라니아 왕비는 소셜미디어에 "살마를 포함한 요르단 전우들에게 신의 가호가 있길 바란다"는 글을 올렸으며, 살마의 행동에 대한 자랑스러운 마음을 표현하였습니다.

    요르단 살마 공주 압둘라 2세

    살마 공주는 요르단 역사상 최초의 여성 군 파일럿입니다. 그녀는 요르단 국제학교 IAA(International Amman Academy)와 영국 왕립 샌드허스트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한 뒤,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학교에서 고고학을 공부하였습니다. 이후 2018년에는 요르단 왕립공군에 입대하고, 2년 뒤에 군 조종사로 임관하였습니다. 당시 압둘라 2세 국왕은 살마에게 군인으로서의 역할을 상징하는 '파일럿 윙'을 달아주어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당시 뉴욕타임스(NYT)는 "여성 왕실 일원으로 (살마가) 군인의 길을 간 것은 이례적이고도 파격적인 행보"라고 전하였습니다.

    요르단 살마 공주 압둘라 2세

    요르단 살마 공주의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의료물자 지원 작전 참여는 군사와 인도적 노력을 결합하여 인정받는 중요한 순간입니다. 그녀의 용기와 헌신은 여성들의 군사 분야에서의 역할 확장과 다양성 증진을 대표하는 좋은 사례로 떠오르고 있으며, 이는 국제사회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야기는 요르단과 팔레스타인 지역에서 의료 지원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인류애와 협력을 통해 더 나은 세상을 향해 나아가는 데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음을 상기시켜 줍니다.

    요르단 살마 공주 압둘라 2세 국왕의 딸 '가자 공수작전' 나선 첫 여군 파일럿

    요르단 압둘라 2세 국왕의 딸 살마(23) 공주가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 긴급 의료물자를 지원하는 공수 작전에 참여했습니다. 이 작전은 요르단 공군이 가자 북부에 위치한 요르단 야전병원에 의료 물품을 투하하는 데 목적이 있으며, 살마 공주 또한 이 작전에 참여한 요르단 공군 파일럿 중 하나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소식은 15일(현지시간) 영국 텔레그래프 등 여러 외신들에 의해 보도되었습니다.

    살마 공주는 군복 차림으로 동료들과 함께 작전을 수행하는 모습이 외신을 통해 공개되었습니다. 이 작전에서 살마는 요르단 공군기에 의료 물품을 싣고 직접 가자 지구로 향했습니다. 이 작전을 보도한 사진들에서 살마는 공군기 안팎에서 다른 군인들과 대화를 나누거나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 담겨있어, 그의 참여가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요르단 공군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간 전쟁이 시작된 이후 약품, 식량, 침구 등을 공중에서 투하하는 방식으로 병원을 지원해 왔습니다. 이날 살마의 어머니인 라니아 왕비는 소셜미디어에 "살마를 포함한 요르단 전우들에게 신의 가호가 있길 바란다"는 글을 올렸으며, 살마의 행동에 대한 자랑스러운 마음을 표현하였습니다.

    살마 공주는 요르단 역사상 최초의 여성 군 파일럿입니다. 그녀는 요르단 국제학교 IAA(International Amman Academy)와 영국 왕립 샌드허스트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한 뒤,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학교에서 고고학을 공부하였습니다. 이후 2018년에는 요르단 왕립공군에 입대하고, 2년 뒤에 군 조종사로 임관하였습니다. 당시 압둘라 2세 국왕은 살마에게 군인으로서의 역할을 상징하는 '파일럿 윙'을 달아주어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당시 뉴욕타임스(NYT)는 "여성 왕실 일원으로 (살마가) 군인의 길을 간 것은 이례적이고도 파격적인 행보"라고 전하였습니다.

    살마의 선택과 가족

    살마의 군인으로의 선택에는 아버지인 압둘라 2세 국왕의 영향도 큰 역할을 하였습니다. 압둘라 2세 국왕 또한 영국 샌드허스트 육군사관학교 출신으로, 국왕 자리에 오르기 직전까지 군에서 복무한 경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는 미국 조지타운대에서 외교학을 전공하고, 요르단으로 돌아와서는 왕립 정예 특수부대를 지휘한 바 있습니다. 이러한 아버지의 군사 경험은 살마에게 군인의 길을 고르게 한 영감이었을 것입니다.

    살마의 형이자 압둘라 2세 국왕의 아들인 후세인(29) 왕자 또한 샌드허스트 육군사관학교에서 군사 교육을 받은 후 요르단 군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살마는 압둘라 2세 국왕과 왕비 라니아의 네 자녀 중 세 번째로 태어났습니다. 그녀의 어머니 라니아는 쿠웨이트에서 자랐으며, 이집트의 카이로아메리칸대학을 졸업한 뒤 시티은행과 애플 요르단 지사에서 마케터로 일한 경험이 있습니다. 두 사람은 1993년 왕가가 주최한 만찬 행사에서 만나서 두 달 만에 약혼하였으며, 이후 행복한 가정을 이루어가고 있습니다.

    살마와 후세인 외에도 이만(27) 공주와 하셈(18) 왕자를 슬하에 두고 있는 압둘라 2세 국왕 가족은 모두 국가와 왕실에서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요르단 국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결론

    요르단 살마 공주의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의료물자 지원 작전 참여는 군사와 인도적 노력을 결합하여 인정받는 중요한 순간입니다. 그녀의 용기와 헌신은 여성들의 군사 분야에서의 역할 확장과 다양성 증진을 대표하는 좋은 사례로 떠오르고 있으며, 이는 국제사회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또한 살마의 가족과의 깊은 유대 관계도 요르단 왕실을 둘러싼 풍경을 풍부하게 만들고 있으며, 그들은 요르단 국민들에게 희망과 자랑을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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